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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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질문들을 모아서 대답해드립니다.

자원순환센터는 무엇인가요?

자원순환센터는 한정된 매립지의 매립기한 연장을 위해 매립하기 전단계에서 소각처리(중간처리)함으로써 매립물의 부피를 줄여 매립지의 수명을 연장하고, 폐기물을 850℃ 이상의 고온으로 연소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폐열은 회수하여 자원순환센터 인근지역에 전력 및 난방열로 공급하여 대체에너지로 활용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다이옥신 등 소각 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은 첨단 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선진국수준의 배출허용기준(0.1나노그램) 이하로 관리하는 시설을 의미합니다.

굴뚝에서 흰색 연기가 나오는데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닌가요?

굴뚝에서 나오는 흰색 연기는 수증기로 인체에 무해하며, 이 현상은 대기의 찬 공기와 굴뚝에서 배출되는 약 180도씨 정도의 고온의 가스가 만나 수증기를 형성하여 육안으로 보이는 현상으로 가정에서 주전자에 물을 끓일 때 볼 수 있는 수증기와 동일한 것입니다. 하절기에는 대기의 온도가 높아 육안으로 쉽게 볼 수 없으나, 동절기에는 대기의 온도가 낮고 건조하여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굴뚝 높이의 대기 온도가 대략 15도씨 이하인 경우 나타납니다.

다이옥신이 뭔가요?

두 개의 벤젠고리에 염소가 여러 개 붙어 있는 화합물로 산소가 두 개인 다이옥신류와 산소가 한 개인 퓨란류을 합하여 말하며 210종류가 있습니다. 다이옥신은 상온(25℃)에서 무색의 결정성 고체이며, 물에 잘 녹지 않고 열화학적으로 안정하여, 자연계에서 한 번 생성되면 잘 분해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존재하며, 지방에는 잘 녹기 때문에 생물체 안에 들어온 다이옥신은 소변으로 배설되지 않고 생물체의 지방 조직에 축적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물질입니다.

쓰레기를 소각하면 다이옥신이 발생되고, 다이옥신은 인체에 유해하다고 하는데 자원순환시설에서는 다이옥신이 배출되지 않나요?

다이옥신은 건강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지만 자원순환시설에서는 첨단방지시설(세정탑, 백필터, 반응탑, 전기집진기, 촉매탑 등)로 배출가스를 철저히 제어하여 인체에 해롭지 않은 선진국수준의 배출허용기준(0.1 나노그램) 이하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소각하면 냄새가 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가요?

건물 내의 악취는 건물을 최대한 밀폐시키고 반입장 차량출입구에 바람막(에어커튼)을 설치하여 악취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는 한편, 반입장 및 쓰레기피트내의 공기를 연소용공기로 사용하여 소각로 내에서 산화 열분해시킴으로서 외부로 발산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소각 시 발생되는 타는 냄새는 첨단방지시설을 거쳐 150미터의 굴뚝으로 연소가스가 배출되기 때문에 타는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소각 시 발생되는 재는 어떻게 하나요?

소각 시 발생되는 재는 소각하고 남는 바닥재와 먼지처럼 발생되는 비산재로 분류되며, 바닥재 저장소에 모인 바닥재는 수도권매립지로 운반되어 매립되어지며, 첨단방지시설에서 포집되어 비산재 저장소로 모인 비산재는 별도의 지정폐기물 매립지에서 안전하게 매립처리 됩니다.

견학신청은 어떻게 하고, 어떤 것을 보여주나요?

견학신청에 대한 안내입니다.

o   소수(10인 이하)의 견학신청은 견학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 접수하지 않고 있으며, 소수가 견학을 원할 시 타 단체의 견학일정에 맞추어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o   단체 견학신청은 우측의 견학신청을 누르시고, 신청하시면 됩니다(시설별로 최대 견학 가능 인원 및 상세내용이 상이하므로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직접 담당자에게 문의 바랍니다).
o   시청각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전반에 대하여 설명드리고, 견학통로를 통해 시설의 일부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